누구나 어렸을 때 한번쯤은 해봤을 종이접기.
종이 규격은 모르겠지만 색종이라 이름붙은 종이를 접어서 이것 저것 만들어 봤었지.
세월이 흘러 아들래미가 종이를 접고 있다.
동물 모양도 했었지만, 어느 순간 시작한 팽이를 1년째 접고 있는 것 같다.
3장의 색종이를 접어 끼어 맞춰서 만드는 것도 신기했고,
종이로 장판 바닥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팽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더 신기했다.
유투브 세상이라,
종이접는 방법을 배운다는 핑계로 태블릿을 보여달라 해서 아이에게 많이 보여줬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어려운 종이접기를 컨텐츠로 가지고 있는 채널도 본 모양이다.
화면에 나오는 프로그램 이름을 검색했더니 나온 Box Pleating Studio. 아직 사용법을 몰라 못쓰겠고,

잠깐 쉬는 시간에 검색해보니 Origami Editor라는 자바 기반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사용법이 간단하고, 예제도 메뉴에 바로 있어 살펴보았다.
화면 아래쪽에 Timeline이 있어 둥근 객체를 마우스로 이동하거나 키보드 좌우 방향키를 눌러주면 종이접기 단계별로 결과와 접은 선을 함께 볼수 있다.
유투브 등에서 봤던 날개 달린 용가리 같은 복잡한 종이접기가 가능한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런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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